아이비네트웍스가 보육시설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디자인 기업 소이프를 후원했다.
소이프가 스키를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스키캠프 행사를 기획했고, 이에 아이비네트웍스가 스키 강습, 숙박, 식사 등 1박2일 일정의 모든 행사 비용을 지원한 것.
자립 준비 청년 14명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소이프 관계자는 “아이들의 스키에 대한 열정은 엄청났다”라며 “그야말로 밥 먹는 시간, 제설 작업하는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은 스키만 탔다”라고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했다.
이어 “호텔 수준의 숙소와 식사까지 아쉬움 없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꼈고 동시에 결코 적지 않은 후원금을 흔쾌히 투척한 아이비네트웍스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이 일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 일환으로 평소 인재 양성에 뜻을 두고 있는 아이비네트웍스 차성근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차성근 대표이사는 “인재가 곧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미약하지만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사진=소이프